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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Reading is to the mind what exercise is to the body.
-리처드 스틸 (1672~1729)영국의 근대문학 확립에 앞장선 영국의 언론인, 정치가인 리처드 스틸의 독서에 대한 명언입니다.
책은 배움뿐만아니라, 책을 통해서 위로받고 깨달음을 얻으며 때론 재미도 슬픔도 수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큰 돈이 들지 않는 이 양질의 독서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습관화하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나고 초점책으로 처음 책을 시작하게 되지요.
책육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책을 장난감처럼
어린 월령의 아기의 경우, 많은 책은 필요없습니다.
의성어,의태어가 있는 책이어도 좋고, 그림만 있는 책이어도 좋습니다. 책을 장난감처럼 물고 빨 수 있는 헝겊책도 좋고, 손인형이 달린 토이북도 좋습니다.
책을 굳이 보지 않더라도 책으로 탑쌓기, 징검다리
만들기등 책을 장난감처럼 익숙하게 해주세요.<생후 ~ 첫돌>
- 라운딩된 보드북
- 헝겊책
- 토이북도서관을 가까이
지자체 도서관마다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유아도서관, 어린이도서관등
프로그램 또한 책놀이에 관련한 것들도 많고 교양, 문화, 행사들도 안내되어 있습니다.언제 어디서나 책을 볼 수 있도록
방 안 곳곳 뿐만 아니라 외출시에도 책을 들고 다니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여행을 떠날때, 외출할때등 목적과 주제에 맞게 책을 선정해 간다면 여행, 외출등의 재미가 더해 질 것입니다.
야외 주차장에 주차하고 뒷자리에서 책을 읽는 재미 또한 쏠쏠 하답니다.침대독서를 생활화
어린 월령이라면 양육자가 골라주시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직접 골라와 자기 전 독서를 즐기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아마도 자기 싫어서 책을 자꾸 읽어달라는 경우도 생길 것 입니다.독후활동
독후활동을 함께 하면 읽었던 책의 내용들을 상기시키고,
각인시킬 수도 있으며 더욱 재미있는 책놀이가 될 것입니다. 간단하게는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만들기도 할 수 있으며, 크게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에 직접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구연동화 음원등 적극 활용
양육자가 직접 읽어주기 어렵다면 음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차에서 이동중에도 괜찮고, 자유로운 휴식시간에 흘려듣기로도 좋습니다.
(단, 너무 지나쳐서 소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이펜등 전자기기 활용도 고려해 보세요.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고, 생활화한다면 아이는 훗날 언제고 다시 책을 꺼내 재미를 느끼고,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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