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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2023 상반기 주요 도시 내 평균 소득은?
    중국이야기 2023. 8. 22. 14:12
    북경 평균 월급 1만8976위안
    한화 350만원정도 (1위안=184원기준)


    중국의 수도 베이징

    2023년 상반기 인재 이동 및 급여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의 젊은이들도 역시 중국 내 주요 도시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주요도시 외에도 새로운 도시로 몰려드는 젊은이들 역시 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 평균 월급 18,976위안 (약 350만원)

    2023년 상반기에는 시장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아 세대 간 이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세대별 구직자 이동 도시의 분포를 보면, 2000년 이후 새로운 일선 도시의 이동 비율이 이미 1선 도시를 넘어선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1995년 이후 2023년 상반기 이동새로운 일선 도시와 일선 도시의 이동 비율은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인재 이동 인기 도시 TOP20에서 상하이, 베이징, 선전이 각각 10.15%, 7.86%, 7.32%를 차지했습니다. 광저우는 5.97%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항저우는 4.95%로 5위를 차지했으며 비일선 도시 중 인재 이동1위를 차지했습니다.
    청두, 쑤저우, 난징, 우한, 충칭 및 시안은 모두 2% 이상을 차지하며 6~11위를 차지합니다.
     이들 도시에 해당하는 평균 채용 월급을 보면 베이징이 1만8976위안으로 1위, 상하이와 선전이 각각 1만8132위안, 1만7784위안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항저우는 1만6223위안, 난징은 1만5022위안으로 상위 5위입니다.

    베이징, 상하이 상승폭 가장 높음

    상해·북경 최근 6년간 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았고, 석박사학력은 우한의 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북쪽으로 이동한 직장인 중 39.2%가 일선 도시로 이동 선택했습니다. 일선 도시로 이직에 걸리는 평균 간격은 20개월 정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와 2018년 상반기 6년간 일선 도시의 인재 임금 인상률을 비교하면 상하이가 29.6%로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징은 27.48%의 임금 인상률로 2위를 차지했으며 쑤저우, 허페이, 시안, 항저우의 임금 인상률은 24.61%, 22.19%, 21.69%, 21.17%로 3~6위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 일선 및 신전선 도시의 학력별 인재 급여 현황에 따르면 전문대학, 학부, 석·박사 모두 베이징, 상하이, 선전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습니다. 그 중 베이징의 평균 월급이 2만2109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상하이가 2만1778위안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석사학위는 심천이 3만1481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베이징이 3만1,272위안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박사학위 심천이 4만5,119위안의 평균 월급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일선 및 신일선 도시의 다양한 학력 인재의 임금 인상률을 비교했을 때, 이 학력 인재의 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TOP5 도시는 상하이, 쑤저우, 베이징, 항저우 및 시안입니다. 그 중 상하이의 임금 상승률이 30% 이상으로 가장 높습니다. 석사 학위 급여가 가장 많이 인상된 TOP3 도시는 우한, 허페이, 쑤저우로 모두 30% 이상 상승했으며 시안과 항저우에서 석사 인재의 급여도 상승했습니다.

    월급 1만~2만위안 직장인 야근 多

    월급 1~2만 원 받는 사람은 야근을 자주 하고, 30%가 넘는 직장인은 노점을 차릴 생각입니다.
    초과 근무는 중국 현대 직장인들의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되었으며, 고용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직원의 42.9%가 일상적으로 초과 근무를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잔업을 자주 하는 직장인의 하루 평균 잔업시간은 1~2시간 사이가 58.1%로 가장 높았고, 2~3시간 사이가 18.4%로 그 뒤를 이었으며, 1시간 이내가 12.9%로 3위였습니다.
     조사 대상 직장인 중 월 급여가 1만~2만 위안인 사람이 60.5%로 가장 많았고, 월 급여가 8천~1만 위안으로 40.2%를 차지했습니다. 월급 5천~8천 원과 월급 5천 원 이하의 직장인이 자주 야근하는 비율이 40% 안팎으로 비슷합니다. 월 급여가 2만위안 이상인 사람은 초과 근무를 자주 하는 비율이 19.0%로 가장 적습니다.
    야근을 자주 해야 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이직이 쉽지 않기 때문이며 주택대출, 자동차대출 등 상환 부담이 51.4%로 2위, 아이 양육 스트레스가 48.6%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헌팅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직장인 중 34.8%가 노점이나 가게를 열어 작은 사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소득 측면에서 볼 때 임금이 낮을수록 노점상과 매장을 열 의사가 있는 사람이 더 많은 셈입니다.
    세대별로 보면 나이가 어릴수록 노점상과 가게를 열겠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2000년 이후 노점 및 매장 오픈 계획이 62.5%로 가장 높았고, 95년 이후에는 40.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70대 이후 노점상 및 개점 의사가 있는 직장인의 비율은 20.8%로 가장 적습니다.

    결론

     보고서는 인재 이동이 사회, 지역 및 개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인재를 유입하게 하기 위해선 각 지방 도시와 주요기업이 협력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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